서울창업허브 창동, CJ제일제당·AWS와 미래 이끌 우수 스타트업 발굴한다
서울창업허브 창동, CJ제일제당·AWS와 미래 이끌 우수 스타트업 발굴한다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3.05.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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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통해 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모집
최종 선발 시 사업화지원금 1,000만원 지원.... CJ제일제당과 협력 기회 및 AWS 지원프로그램 제공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CJ제일제당, AWS와 협력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이 CJ제일제당과 협약을 체결할 경우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투자멘토링을 지원한다.

또 코워킹스페이스, 스튜디오, 회의실 등 서울창업허브 창동의 공간을 지원하고, 별도 심사를 거쳐 입주기회와 데모데이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에서는 R&D, 생산, 유통, 마케팅, 온라인 등 협업기회를 제공하며, CJ제일제당 데모데이 참여기회와 투자검토 패스트 트랙(Fast Track) 기회를 제공한다.

AWS는 최대 2만5,000달러의 AWS 크래딧을 지급하고, AWS 스타트업 조직과의 멘토링 기회와 비즈니스 및 클라우드 기술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진행되며, 서울창업허브 창동, CJ제일제당, AWS와 협업할 의지가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AI 비저닝 기술, 이물 검출 기술, 웹게임,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Generative AI, 기타 푸드테크 관련 자유주제 등이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CJ제일제당, AWS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전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대·중견기업 파트너스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스타트업이 스케일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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