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3년 빚 갚은 취약계층 채무 최대 95% 감면
[카드뉴스] 3년 빚 갚은 취약계층 채무 최대 95% 감면
  • 워크투데이(worktoday)
  • 승인 2019.07.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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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부터 취약계층이 3년간 성실히 빚을 갚으면 남은 채무를 최대 95%까지 감면해주는 제도가 시행된다.

기존에는 일정 수준을 변제해야 잔여 채무가 면제됐지만, 특별감면은 상환 능력에 따라 일정 기간을 갚아나가면 변제한 금액과 상관없이 남은 빚을 면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취약계층은 소액(1,500만원 미만)의 빚도 큰 짐이다. 신용불량으로 기본적인 경제생활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몸이 불편해서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채권자 입장에서도 큰 회수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계층이다.

(자료제공=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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