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인 맥파이테크는 어린이 성장관리 서비스 키코(KIKO)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5일 오후 2시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키코는 와디즈에서 지난달 17일부터 오픈예정을 시작했으며 2주만에 약 1,500여명의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오픈 알림을 신청했다.
어린이 성장관리 서비스 키코는 특허받은 레이저 거리측정 기술로 만든 신장계와 8가지 체성분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체중계, 그리고 연동 App을 통해 기록 및 성장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질병관리청 소아청소년도표 데이터를 활용해 같은 나이대 아이들의 성장을 비교해줌으로써 객관적인 분석까지 지원한다.
키코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에서 올 해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맥파이테크는 레이저 거리측정기술을 보유한 하드웨어 스타트업으로 세계 최초 양방향 레이저 거리측정기인 VH-80을 출시해 85개국에 수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또 어린이 헬스케어 사업부 신설을 통해 어린이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주목받는 스타트업이다.
신웅철 맥파이테크 대표는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서 고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랑할 수 있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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