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특별위원회도 발대식 가져.... NIA·양자포럼 전시부스 운영중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미래양자융합포럼은 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컨퍼런스홀에서 ‘양자산업생태계지원센터 1주년’ 및 ‘미래양자융합포럼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3’ 부대행사로 열린 이 행사에는 산·학·연·관 양자분야 9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양 기관의 성과를 공유하고, 양자암호통신 분야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한 ‘표준화특별위원회’ 발대식도 가졌다.
공개된 양자암호통신 상용화 성과로는 33개 기관 44개로 이들 성공 레퍼런스를 확보함으로써 초기시장 창출을 견인할 수 있게 됐다.
또 양자과학기술 전분야를 포괄적으로 담은 ‘양자정보기술백서’도 발간했다.
국내·외 기관과의 교류협력도 성과로 소개했다.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한 표준화특별위원회는 표준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국가차원의 표준화 전략 수립을 추진하며, 우수한 표준화 기술을 발굴하고 표준화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NIA·TTA·양자융합포럼 3개 기관은 29일까지 ‘퀀텀 코리아 2023’ 행사내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그동안의 양자산업생태계 활성화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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