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 고양시 농협대 야구장에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 보내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8일 범농협 임직원 간 상생협력 강화 및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경기 고양시 농협대 야구장에서 ‘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37개 팀 835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및 2부 리그로 나뉘어 지난 1~2일 양일간 예선과 본선을 치뤘다.
이날 결승에서 1부 리그 우승은 전남 흥양농협 수호천사 야구단, 준우승은 NH IT 야구단에게 돌아갔다.
2부 리그에서는 여주시연합농협 하나로 야구단과 전남 영광농협 아리즈 야구단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농·축협 야구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돼 매년 범농협 임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해온 축제의 장으로 전국의 농·축협, 중앙회, 계열사 등에서 출전한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승패를 떠나 이번 야구대회가 더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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