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이 제작지원한 작품 <극장판 슈퍼윙스:맥시멈 스피드>가 오는 20일 극장 개봉한다고 밝혔다.
‘슈퍼윙스’ IP의 첫 극장판인 <극장판 슈퍼윙스:맥시멈 스피드>는 장난감 악당에 맞서 지구를 구하기 위한 세상에서 가장 빠른 비행기 ‘호기’의 스펙터클 고공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서울경제진흥원의 제작지원으로 퍼니플럭스가 제작했다.
정길훈 퍼니플럭스 대표는 “TV 시리즈와는 다른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을 꾹꾹 눌러 담아 제작한 첫 극장판”이라며 “긴 제작 기간만큼이나 관객들에게 오랜 시간 기억되고 회자될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올여름 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슈퍼윙스가 첫 극장판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BA에서 지원한 콘텐츠들이 극장 개봉 등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경제진흥원의 캐릭터체험문화공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 <극장판 슈퍼윙스:맥시멈 스피드>의 개봉을 앞두고, 퍼니플럭스와 함께 7월 한 달간 다양한 방문객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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