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금천캠퍼스는 SW/DT과정 3기 교육생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여타 직업교육훈련기관과 다른 점은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 구성은 물론 소수정예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으로 운영 등이다.
올해는 특히 선배와의 대화가 진행되는 새싹데이, 과정별 그룹스터디를 지원하는 러닝메이트, 정규과정과는 별도로 개발역량강화를 위해 제공하는 클래스인클래스, 그리고 교육종료 후 멘토링/코칭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창업을 꿈꾸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1:1 창업 멘토링, 창업교육, 창업 준비공간 지원, 예비 창업자 커뮤니티(창꿈새: 창업을 꿈꾸는 새싹인 모임) 등 교육을 통해 쌓은 개발역량을 활용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의 평균 75%가 취ㆍ창업에 성공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또 기업에서도 새싹 수료생 채용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새싹 페스티벌을 통해 진행한 매칭데이에는 교육생을 채용하고자 하는 74개사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수료생 85명 대상 168건의 면접이 진행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금천캠퍼스 3기 교육과정은 앱,웹,클라우드,AI,AR/VR,서비스기획 6개 분야 8개 과정 170명 규모로 운영된다.
직업기초능력과 취업의지가 있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구직자라면 누구나 새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8월 말부터 4~6개월간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