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를 통한 간편 모바일 결제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웹3.0기반의 탈중앙화 도서 플랫폼 인스타페이가 운영하는 인스타북스의 월간 콘텐츠 ‘이달의 테마’ 8월 콜렉션이 공개됐다.
8월 이달의 테마는 ‘여름 지나면, 고향과 가족의 품으로’이며 8권이 선정됐다.
여름의 끝을 보듬고 있는 8월의 끝에는 가족과 함께 늦은 휴가를 준비하고, 가을이면 고향에서 여름의 뒤끝을 본다.
이달의 테마 8권의 책은 △고향에서 있었던 애틋한 추억을 이도우 작가가 날렵하지만 과하지 않는 글쏨씨로 담아 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6.25 전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실향민으로 살아 온 사람에게 찾아 온 ‘밥 한번 먹자는 말에 울컥할 때가 있다’, △70, 80년대 어린 시절, 그 아련한 고향을 화폭에 옮긴 듯 그려낸 오진희 작가의 ‘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 △8090 추억을 세월 속 상흔에 살포시 덧씌운 고깔같은 글을 맛깔스럽게 적은 선우훈 작가의 ‘나의 살던 고향은’, △6명의 학생이 적은 그리운 순간에 대한 소설 꿈뜨락애 작가 집단의 ‘기억을 담은 향수’, △모두에게 고향보다는 고향을 떠난 사람의 근거지, 그 고향의 대척점에 있는 ‘서울’을 ‘고향'으로 가진 사람들에게 보내는 황진태 작가의 ‘내 고향 서울엔’,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엮은 조용구 작가의 시집 ‘동무야 고향으로 돌아가자’, △지금은 기억으로 남은 어린 시절을 전두엽에 새겨 쓴 자전적 소설 응우옌 니앗 아인의 대표작 ‘어린 시절로 가는 티켓’ 등이다.
‘여행의 계절’ 여름을 보내는 8월은 이달의 테마로 소개된 책들과 함께 고향을 회상하며, 문자속에 담긴 한편의 그림같은 기억, 살아 남은 고향을 찾아 가는 여정을 회상할 수 있다.
인스타카드 멤버십 구독을 하면 8월 이달의 테마에 선정된 책들을 25%까지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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