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배경의 판타지, 액션, 드라마 장르 공모
12월 초 당선작 발표…웹툰화, 영상화 등 다양한 IP 확장 기회 제공
12월 초 당선작 발표…웹툰화, 영상화 등 다양한 IP 확장 기회 제공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엔씨소프트 버프툰과 함께 웹툰&숏콘텐츠 공모전 ‘이왕이면 현대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웹툰과 숏콘텐츠 부문이다.
이번에 신설된 숏콘텐츠 부문은 콘텐츠의 길이를 파격적으로 줄여 짧은 호흡에서 느껴지는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숏콘텐츠 부문에서는 ‘숏툰’과 ‘숏노블’로 나누어 각각 작품을 모집할 예정이다.
공모 장르는 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액션, 드라마 장르다.
심사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일반 대중성, 등장인물의 매력도, 스토리 및 작화의 완성도(숏노블의 경우, 스토리 완성도), IP 확장 가능성 등 5가지다.
웹툰 당선작은 버프툰에 연재되며, 숏콘텐츠 당선작은 엔씨(NC)에서 제공하는 웹툰,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IP 확장의 기회를 갖는다.
또 각 당선작들은 협찬사 퍼펙트스톰필름이 영상화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대물 웹툰, 숏콘텐츠를 발굴해 웹툰화, 영상화 등 IP확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지원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가능하다. 결과 발표는 12월 4일이다.
저작권자 © 워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