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맞대결' ... 골프존, 내달 4일 '한독 GTOUR Mixed Cup' 개최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맞대결' ... 골프존, 내달 4일 '한독 GTOUR Mixed Cup' 개최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3.08.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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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오는 9월 4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GTOUR를 대표하는 남, 여 프로들의 스크린골프 대결을 볼 수 있는 이벤트 대회 '2023 한독 GTOUR Mixed Cup'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3 한독 GTOUR Mixed Cup'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펼쳐지는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 투어 골프존 GTOUR의 혼성 이벤트 대회로 총상금 규모는 7000만 원이다.

2023 시즌 정규투어 5차 대회 결선까지의 결과를 바탕으로 남녀 각각 대상 포인트 상위 16명, 신인상 포인트 상위 4명, 추천 선수 2명씩 총 44명의 출전 선수를 선발했다.

대회는 컷오프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자는 백 티, 여자는 프론트 티로 남녀간 티 박스 차이를 제외한 대회 설정은 GTOUR 정규대회와 동일하게 치러지며 진행 코스는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 시상식을 통해 참여 선수 모두에게 순위 별로 상금을 나눠 지급하며 1위에게는 2000만 원, 2위는 1000만 원, 3위는 7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한다.

골프 팬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이번 ‘2023 한독 GTOUR Mixed Cup’ 대회는 토탈 헬스 케어 기업인 한독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12시 30분에 스크린골프존 채널, 유튜브 골프존 채널, 네이버∙다음 스포츠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며, 최종 라운드는 오후 17시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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