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페이, 생성형인공지능(GPT)으로 바꾼 책과 콘텐츠 전시회(SBCF) 주최
인스타페이, 생성형인공지능(GPT)으로 바꾼 책과 콘텐츠 전시회(SBCF) 주최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3.08.3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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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앤콘텐츠페어(SBCF) 프롤로그 전시회 2022 모습(사진-SBCF위원회)
서울북앤콘텐츠페어(SBCF) 프롤로그 전시회 2022 모습(사진-SBCF위원회)

인스타페이는 제3회 서울북앤콘텐츠페어(Seoul Book&Contents Fair, SBCF)가 지난 28일 프롤로그 전시회를 시작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대규모언어모델인 생성형 인공지능(GPT, Bard, 클로바X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창작출판생태계에 초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SBCF 주최 측은 설명했다.

서울북앤콘텐츠페어(SBCF)는 ‘책과 콘텐츠에 대해 아주 다른 생각’을 가진 인스타페이가 대학생, 창작자 그룹과 함께 디지탈 대전환(Digital Transfomation)을 맞아 책과 콘텐츠 생태계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GPT)으로 인한 ‘발견과 발굴’, ‘다중 언어 창작’ 생태계 변화를 인스타페이 4세대 플랫폼, 인스타북스(InstaBooks)와 창작플랫폼(InstaPay Author)으로 그 비전을 담아 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올해 SBCF는 지난 전시회와 달리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만든 인스타페이 오써(InstaPay Author)로 창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 이와 관련한 책과 콘텐츠 창작의 미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인스타페이 외에 오픈AI, 클로바X 등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 기업들도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를 보여주고 콘텐츠의 미래를 전망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는 현장에서 창작플랫폼 인스타페이 오써(InstaPay Author)를 이용한 작품 전시회, 백일장, 릴레이 웹툰, 릴레이 소설 등 일반 관객도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창작플랫폼 인스타페이 오써(InstaPay Author) 등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 기존 도서출판, 웹툰, 웹소설 등 업계 참여도 적극적이다.

프롤로그 전시회에서 발표된 생성형 인공지능(GPT) 창작플랫폼 인스타페이 오써(InstaPay Author)로 창작한 ‘햄릿, 21세기를 읽다’는 E-Book과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또 이는 제1회 작품집 ‘새로운 발견과 발굴’과 함께 인스타페이 플랫폼에서 ‘선구독 후구매’ 모델로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배재광 서울북앤콘텐츠페어(SBCF)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GPT)과 인스타페이 오써(InstaPay Author)로 그간 서울북앤콘텐츠페어가 추구한 작가와 작품의 발견과 발굴, 70억명을 대상으로 한 창작이 가능하게 됐다”며 “기술과 혁신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며 기존 업계의 폭넓은 참여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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