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전문면접관 자격인증위원회 발족
사람인, 전문면접관 자격인증위원회 발족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3.09.14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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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사람인 본사에서 전문면접관(CPI) 자격인증위원회 발족식 및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사람인 윤국섭 전무(왼쪽에서 네번째)외 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사람인 본사에서 전문면접관(CPI) 자격인증위원회 발족식 및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사람인 윤국섭 전무(왼쪽에서 네번째)외 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람인이 채용 컨설팅의 노하우를 살려 전문면접관(CPI) 자격인증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한다.

사람인은 전날(13일) 서울 본사에서 컨설팅사업실 이상돈 상무를 포함해 서울시립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교수진과 현업 HR담당자 및 HR관련 전문가 등 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 발족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사람인에서 주관하는 전문면접관 교육과정 및 기준 검증, 자격인증 및 면접관 활동 개선 의견 제안, 면접관 자격증 활용 범위 확산을 위한 제언 등을 목적으로 발족됐다.

사람인 전문면접관(CPI : Certified Professional Interviewer)은 민간자격으로 이미 등록돼 있으며, 학계 및 실무 전문가들과 함께 자격 신뢰도 및 전문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돈 사람인 상무는 “이번 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면접관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실효성 높은 채용이 진행될 수 있도록 취업지도 과정 개설, 기업 맞춤형 교육 등 채용 전반의 전문성을 높이는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인 전문면접관(CPI) 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수강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사전 학습용 동영상 제공, 퍼실리테이터(회의 구성원간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전문가) 배치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과정의 70% 이상이 실습이며, 현재까지 470여명의 수강생이 거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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