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협력사와 안전협력체계 강화 
한국수력원자력, 협력사와 안전협력체계 강화 
  • 조민준 기자
  • 승인 2023.09.25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관리 실무진과 합동 안전 워크숍 개최
한수원이 25일 협력사 실무자들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합동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한수원]
한수원이 25일 협력사 실무자들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합동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한수원)이 2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협력사 안전관리 실무자들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합동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한전KPS, 수산ENS, 삼성물산 및 현대건설 등 20여개 기업의 안전관리 실무 책임자 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안전 보건 정책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협력사들은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협력사 직원을 위한 맞춤형 체험 산업안전 교육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비용 지원 등 한수원에서 시행 중인 협력사 안전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사 애로 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등 안전 협력체계를 굳건히 했다.

정원호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서는 한수원과 협력사 간의 끊임없는 소통과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류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는 데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