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찾은 ‘운동부 둘이 왔어요’ 현주엽·김태균…유망 F&B 스타트업 제품 먹방
서울창업허브 찾은 ‘운동부 둘이 왔어요’ 현주엽·김태균…유망 F&B 스타트업 제품 먹방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3.10.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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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인큐베이터에서 개발한 간편식·비건식품 등 17개사 제품 활용해 콜라보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 중인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에서 발굴·육성한 식음료(F&B)부분 스타트업의 온라인 판로 홍보를 위해 전 운동선수 현주엽·김태균이 SBA와 손잡고 먹방 컨텐츠 제작을 통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키친인큐베이터는 F&B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푸드메이커를 모집하고 외식창업에 필요한 기초부터 시장검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키친인큐베이터는 이번 홍보영상 송출을 통해 지원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현주엽, 김태균이 직접 키친인큐베이터 출신 스타트업의 음식을 맛보는 먹방 형태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현주엽과 김태균은 현재 유튜브(YouTube) 채널 ‘운동부 둘이 왔어요’를 통해 매주 수요일 먹방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이번 홍보 영상에는 키친인큐베이터 지원기업 17개사가 간편식부터 대체식품까지 각기 다른 음식을 선보인다.

참여기업은 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로 선정돼 키친인큐베이터에서 필요에 따라 △교육 △컨설팅 △제품제작 검증 △마켓진출 등의 패키지 지원을 받았다.

이정용 서울경제진흥원 선임은 “외식창업 분야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민감한 산업군”이라며 “키친인큐베이터를 거쳐가는 스타트업이 기초부터 튼튼한 역량 강화하여 외식창업의 리스크를 줄이고 서울 경제의 한 축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키친인큐베이터는 오는 30일까지 16기 푸드메이커 모집을 진행하며, 스타트업 플러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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