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란차,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전용 라이브 스튜디오 개관
차란차,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전용 라이브 스튜디오 개관
  • 고수연 기자
  • 승인 2023.10.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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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도이치오토월드 1층 1385㎡(419평) 규모... 5개 라이브 방송 동시송출 가능
라이브커머스 통한 새로운 중고차 유통채널 확대
도이치오토월드 내 차란차 스튜디오 전경
도이치오토월드 내 차란차 스튜디오 전경

도이치오토모빌그룹 자회사인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차란차’는 중고차 라이브커머스 전문 라이브 스튜디오 ‘차란차 스튜디오’를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1층에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2월 차란차가 런칭한 중고차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차란차 라이브’의 새로운 도약 및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스튜디오이다.

‘차란차 라이브’는 오픈 이후로 브랜드 인증 중고차를 비롯해 도이치오토월드 입점 상사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중고차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중고차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1층에 위치한 ‘차란차 라이브 스튜디오’는 총 면적 1385㎡(419평)에 라이브 방송 5개를 동시 송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최대 10대 차량 전시공간과 LED 및 LCD 디스플레이, 편집실, 휴게 공간 등의 시설을 구비해 중고차 라이브커머스 및 유투브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 촬영 및 송출이 가능하다.

차란차는 ‘차란차 스튜디오’를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상품 소개·판매·구매를 위한 기반 시설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튜디오 시설은 물론, 플랫폼 제공·기획·송출 등 라이브 방송 운영 전반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 단일 단지 기준 국내 최대 중고차 거래량을 자랑하는 ‘도이치오토월드’에 등록된 1만대 이상의 상품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딜러와 고객의 실시간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차란차 App을 통해 누구나 쉽게 중고차 라이브커머스를 시청할 수 있는 ‘차란차 라이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란차는 중고차 단지 방문 없이도 라이브 방송부터 스튜디오, 배송, 책임환불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차란차 올인원 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박창우 차란차 대표는 “차란차가 꾸준하게 성장시켜 나가고자 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위해 새로운 오프라인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차란차 스튜디오가 딜러는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상품 정보를 확인하는 올바른 중고차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란차는 BMW, MINI, PORSCHE, AUDI 등 멀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 자동차서비스 기업 도이치 오토모빌그룹의 자회사로 중고차와 모빌리티 플랫폼 등을 운영하는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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