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알바 시작한 나이 ‘평균 19.9세’... 첫 알바 이유 1위는 ‘스스로 돈을 벌어보고 싶어서’ 44.3%
첫 알바 시작한 나이 ‘평균 19.9세’... 첫 알바 이유 1위는 ‘스스로 돈을 벌어보고 싶어서’ 44.3%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3.10.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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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조사,

알바 경험이 있는 이들이 가장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나이는 '평균 19.9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1,108명을 대상으로 ‘처음 아르바이트를 한 시기와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첫 알바를 한 시기로 '고등학교 졸업 후 또는 대학 1학년 때'라 답한 응답자가 4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능 후부터 고3 겨울방학 때'라고 답한 응답자가 28.3%로 많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후부터 졸업 후 대학 1학년 시기에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응답자가 절반이상에 이르는 것이다.

실제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했던 나이에 대한 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 평균 19.9세로 집계됐다.

처음 알바를 하려고 결심하는 이유 중에는 '스스로 돈을 벌어보고 싶다'는 이유가 가장 컸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스스로 돈을 벌어보고 싶어서'가 처음 알바를 결심했다는 응답자가 44.3%(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생활비를 벌어야 해서' 알바를 시작했다는 응답자가 14.6%로 많았다.

이 외에는 △새로운 사회를 경험해보기 위해(14.2%) △구입하고 싶은 물건이 있어서(8.9%) △해보고 싶은 일이라서(7.5%) △학비를 벌기 위해(6.9%) 순으로 알바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었다.

처음 알바로 가장 많이 시작하는 알바는 '음식점/패스트푸드점' 알바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 조사결과, 첫 알바로 '음식점/패스트푸드점' 알바를 했다는 응답자가 27.6%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편의점 알바(8.3%) △학원/교육업체 알바(6.9%) △카페/커피전문점 알바(6.6%) 순으로 처음 알바를 시작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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