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코스는 PGA 인증받은 미션힐스-블랙스톤 코스
골프존은 오는 25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7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코스는 중국에서 첫 번째로 미국 PGA 인증을 받은 국제 대회 코스인 미션힐스-블랙스톤(OUT, IN) 코스로 치러진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조직 위원회 추천 및 초청 선수 등을 포함해 총 64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2라운드에는 컷오프를 적용한 상위 40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스크린 매치를 펼칠 예정으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을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낸다.
이번 GTOUR MEN’S 7차 대회는 오는 12월 챔피언십을 앞두고 펼쳐지는 시즌 막바지 경기로 한층 치열해진 선수들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총 상금 1억원, 정규 대회 2배의 포인트가 걸린 챔피언십에 진출할 선수는 누구일지가 결정되는 만큼 7차 대회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안정된 샷 감각으로 지난 6차 대회 우승을 차지한 조영호와 코리안투어에서도 활약 중인 김홍택과 김민수의 노련한 플레이, GTOUR 역대 우승 이력의 금동호, 이성훈, 윤재인 등 쟁쟁한 선수들이 어떤 코스 매니지먼트로 매력적인 플레이를 펼칠지 기대된다.
2023 GTOUR MEN'S 7차 대회는 올 시즌 지속적으로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에 나선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롤링롤라이, 오리스,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버디, 블랙마카가 서브 후원에 나선다.
무료입장 혜택으로 더욱 많은 스크린골프 팬들이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결선 현장에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많은 방문과 관심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