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현업 친화형 인재 채용 붐 일 듯 ....직무설정 명확히하고 취업 준비해야"
"내년엔 현업 친화형 인재 채용 붐 일 듯 ....직무설정 명확히하고 취업 준비해야"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3.12.03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코리아, 전국 대학생 연합 학술동아리 대상 '2024년 HR트렌드 및 취업 전략' 제시

잡코리아는 전국 대학생 연합동아리 '영리더스 클럽'을 대상으로 2024년 HR트렌드 및 취업 전략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영리더스 클럽은 한국경제인협회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대학생 시장경제학술 연합 동아리다.

영리더스 클럽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한민국을 이끄는 젊음, 시장경제학술동아리' 주제로 모였다.

해당 행사에는 전국의 대학생 1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잡코리아는 강연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최근 급변하는 HR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취업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변지성 잡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2024년에도 공채 시즌에 한정을 두지 않고 직무별 수시 채용을 통해 현업 친화형 인재를 채용하려는 기업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구직자들은 취업 준비에 앞서 직무 설정을 명확히 하고 관심 기업에 대한 정보 및 채용 일정을 수시로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변 팀장은 특히 2024년은 기업들이 조직문화에 맞는 컬처핏 인재 선발을 위해 면접을 더욱 강화할 것이기 때문에 지원 기업별 면접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이 취업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평소 가지고 있던 취업과 관련한 고민과 궁금증을 질문했고 이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받는 시간이 이어졌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취업을 앞둔 구직자의 고충에 공감하고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HR트렌드를 제시하고 이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