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 주 분양 시장 … 전국 7곳 2,671가구 청약 접수
12월 둘째 주 분양 시장 … 전국 7곳 2,671가구 청약 접수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3.12.08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델하우스 오픈 7곳 예정, 당발 12곳, 계약 7곳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671가구(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797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에서도 역세권 입지, 청계천뷰 등을 갖춘 곳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청약이 진행된다.

경기 이천시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785가구), 충남 아산시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186가구) 등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충남에서는 서산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410가구)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올해 서산시 마지막 분양 단지로, 지역 내 최고층으로 건립된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7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등 12곳, 정당 계약은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국민주택) 등 7곳에서 이뤄진다.

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12일 GS건설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건립되는 ‘청계리버뷰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 중 전용면적 59~84㎡ 7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청계천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며,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다.

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건립되는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410가구 규모다. 서산시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이며 지역 최고층으로 공급된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를 보면 15일 롯데건설은 부산 동래구 수안동 일원에 건립되는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7층, 4개 동, 총 870가구 중 전용면적 65~84㎡ 16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대전 동구 가양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에정이다.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가구 규모다.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부역(가칭, 2028년 개통 예정)’이 가깝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