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대통령상에 태화한우농장 선정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대통령상에 태화한우농장 선정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4.01.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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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축산 환경대상을 수상한 태화한우농장 이규천 대표
청정축산 환경대상을 수상한 태화한우농장 이규천 대표

농협 축산경제는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수상농가 15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각 도별 진행된 예선평가와 정부기관ㆍ학계 등 축산관련 전문 심사위원의 본선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울산축산농협의‘태화한우농장’이 선정됐다.

이규천 태화한우농장 대표는 직접 소의 생리를 연구해 악취를 저감시키는 자가배합사료를 개발·급여하고 채광량과 낙수소음 방지 등 소의 복지를 우선해 설계된 우사로 깨끗한 축산환경과 동물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농식품부 장관상은 양지목장, 실로암농장, 현대농장이 수상했으며 환경부 장관상에는 돈트리움, 부성스마트팜이 선정됐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축산인들의 자부심과 축산에 대한 인식을 높여준 수상 농가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업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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