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산 전 서울시의원 출판기념회 성료
백금산 전 서울시의원 출판기념회 성료
  • 이정우 기자
  • 승인 2024.01.0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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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산 전 서울시의원이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며 서울시 동대문갑 출마를 예고했다.
백금산 전 서울시의원이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며 서울시 동대문갑 출마를 예고했다.

백금산 전 서울시의원(제8대)은 지난 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첫 자서전인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백금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회에는 동대문지역 주민 약 500명과 손학규 전 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백금산 전 시의원은 “구의원 재선, 서울시의원의 경험을 살려 보수의 험지인 동대문갑 지역에서 그동안 다져온 기반과 열정을 바탕으로 오는 4.10총선에서 지역구를 탈환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겠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를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좋은 국회의원, 국민들이 다가설 수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 시스템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판회에서 공개된 도서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백금산’에는 1981년 11월 어머니와 동생(남동생 둘 여동생 둘)넷과 함께 서울 동대문 휘경동으로 이사 와 떡, 고추방아간, 참기름가게를 운영하며 동생들 공부시키고 출가시킨 인생사가 담겼다.

특히 역경과 고통 속에 동생들의 맑은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역할’ 가장의 책임과 의무가 무엇인지 알게 됐다고 회고하고 있다.

백 전 시의원은 “지난 3선의 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준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 이제 구민은 물론 서울시 발전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 넓은 곳에서 능력을 펼쳐보고 싶다"고 출간 취지를 밝혔다.

백 전 시의원은 또 “‘열정과 정직한 진실은 항상 통한다'는 굳은 신념과 확고한 의지로, 지역(동대문갑)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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