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문화기획단 청춘공방은 다음달 3일 신촌 스타 광장에서 체험 행사인 ‘이공이사: 청춘의 짐을 함께 꾸려드립니다(이하 이공이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공이사’는 새로운 장소로 이동하기 전 짐을 꾸리는 모습에서 착안한 컨셉으로 바쁘게 살아온 청춘을 격려하고 앞으로 더 나아갈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행사다.
체험형 행사로 택배/이사, 기록을 시각화한 것이다.
참여자가 각 부스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키트 수령부터 송장 제작까지 모두 직접 진행하며 청춘을 기록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참여 예상 소요 시간은 45분이다. 행사는 2월3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부스인 ‘웰컴! 이공이사’을 지나 지난 청춘을 돌아보고 직접 기록해보는 ‘이삿짐 정리하기’ 부스에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청춘의 경험 5가지를 글로 적어 정리한다.
그리고 ‘소중한 추억 간직하기’ 부스에서는 앞서 작성했던 청춘의 행복한 순간을 직접 시각화 해본다.
이를 위해, 각자의 빛나는 청춘을 되새기고 간직할 수 있는 ‘나만의 청춘리움 볼펜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년 맞이 청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마음 채우기’ 부스에서는 행운의 뽑기와 함께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작성을 진행한다.
마지막 부스인 ‘끝은 새로운 시작’에는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 및 꽝 없는 뽑기 이벤트와 함께 포토존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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