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상반기 신입·경력 24명 공채 .... 내달 6일 접수마감
전력거래소, 상반기 신입·경력 24명 공채 .... 내달 6일 접수마감
  • 김근영 기자
  • 승인 2024.01.22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력거래소는 2024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신입직 22명, 전문경력직 2명 등 총 24명이다. 작년(11명)의 두배 수준이다.

전력거래소는 정부 가이드라인과 내부 지침을 준수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원서 접수 시에 연령,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직무능력과 무관한 정보를 일절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력거래소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보훈대상자 5명, 이전지역 인재 4명, 장애인 1명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시행한다.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 사회적 약자를 우대하는 가점제도도 적용할 방침이다.

신입직 세부 모집인원은 △ 사무직(상경) 4명 △ 기술직 18명(전기 13명, IT 5명)이며, 전문경력직은 △ 노무사 1명 △ 기상모델링 1명이다.

전력거래소 채용 담당자는“최근 정부가 직무‧성과 중심의 인사관리를 대폭 강조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높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기관 역량 제고 뿐 아니라 정부 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1차,2차) 순으로 진행되며, 2월 6일 오전 10시까지 전력거래소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접수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