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4 시즌 GTOUR 개막전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1차 결선 27일 개최
골프존, 2024 시즌 GTOUR 개막전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1차 결선 27일 개최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4.01.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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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총상금 15억 원 규모의 GTOUR 2024 시즌 정규투어를 개막하고 오는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1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GTOUR는 골프존이 제시한 새로운 골프투어 모델로 올해로 13년째를 맞는다. 스크린과 필드 투어 간의 든든한 가교 역할은 물론 국내 골프투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24 시즌부터는 생생한 그래픽으로 마치 필드에 온 것 같은 사실적인 대회 환경을 구현하는 투비전NX를 공식 시스템으로 도입해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즌 개막을 알리는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1차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올해는 더욱 많은 선수들이 GTOUR 참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결선 참가 인원을 확대했다.

결선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및 예선통과자를 포함해 지난 시즌 대비 20여 명이 늘어난 8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가상 코스인 마스터즈 클럽 레이크CC(OUT, IN) 코스로 치러지며 코스와 그린 난도가 높고 시즌 첫 대회인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플레이가 기대된다.

대회 관전포인트로는 2023 시즌 대상 수상자인 최민욱과 함께 GTOUR 12승 공동 최다승 타이틀을 가진 김홍택, 지난해 정교한 코스 매니지먼트와 실력으로 우승 이력을 가진 윤재인, 순범준, 이성훈, 조영호, 허결이 어떤 경기를 펼치며 승부를 가려낼지가 주목된다.

또 지난해 추천선수로 GTOUR에 데뷔해 화려한 쇼맨십으로 많은 스크린골프팬들을 사로잡은 공태현과 신인왕을 수상한 이용희가 어떤 매력과 플레이를 보여줄지 기다려진다.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1차 대회는 지난 시즌 타이틀 스폰서를 지낸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2라운드는 13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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