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계양신협 상임이사장에 김형인 당선 .... "초심의 마음으로 정도경영할 것“
제15대 계양신협 상임이사장에 김형인 당선 .... "초심의 마음으로 정도경영할 것“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4.01.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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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신협 상임이사장 김형인 당선인
계양신협 상임이사장 김형인 당선인

인천 계양신용협동조합 상임 이사장에 김형인 전 계양신협 상무(61)가 당선됐다.

계양신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인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제15대 임원 선거’에서 김 당선인이 전체 유효투표 중 2391표(62.8%)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현숙 후보는 1416표(37.2%)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

김 당선인은 “조합원들이 보내주신 지지는 계양신협을 발전시키라는 뜻”이라며 “조합원과 계양신협의 발전만 생각하면서 초심의 마음으로 정도경영을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김 당선자는 경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SC제일은행, 동화은행을 거쳐 계양신협 효성ㆍ서부ㆍ샛별ㆍ계양지점을 거쳐 본점 상무로 오랫동안 근무한 베테랑 실무자이다.

김형인 당선인은 공약으로 출자 배당 및 이용 고배당 확대, 조합원에게 폭넓은 장학금 지급(신협 장학재단 설립),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내걸었다.

특히 본점 신축건물 준공과 함께 노래교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계양신협 임원선거 결과, 부이사장은 2113표(득표율 55.9%)를 획득한 박우동씨가, 이사는 백옥석(45.9%),박경자(47.5%), 장홍덕(44.6%), 엄옥현(43.8%)씨가, 감사는 김미정(50.8%)씨가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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