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ARㆍVR 기술 활용한 골프체험공간 '메타버스힐링골프센터' 개소
강릉영동대, ARㆍVR 기술 활용한 골프체험공간 '메타버스힐링골프센터' 개소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4.02.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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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초고속촬영 스윙기와 몸 균형 측정하는 첨단기계로 골프 교육프로그램
현인숙 총장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수준높은 프로그램 제공”
강릉영동대 메타버스힐링골프센터 개소식이 현인숙 총장과 김홍규 강릉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영동대 메타버스힐링골프센터 개소식이 현인숙 총장과 김홍규 강릉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영동대학교는 15일 가상현실(AR), 증강현실(VR) 기술을 활용한 골프체험공간 ‘메타버스힐링골프센터’를 교내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강릉영동대 LINC3.0사업단 주도로 대학 본관 지하 1층에 마련된 메타버스힐링골프센터는 초고속 동영상 촬영 카메라를 갖춘 AI기반 스마트 스윙기와 신체 근육량 및 자세 균형을 측정, 지원하는 AR론픽 등을 설치됐다,

메타버스힐링골프센터는 기업협업센터(ICC)의 3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골프센터를 활용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과정과 시민 대상 공감 골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출신 김용두 교수(ICC센터장)가 주도한다.

센터 개소식에는 현인숙 강릉영동대 총장, 김홍규 강릉시장,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김준래 강릉시골프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인숙 총장은 “메타버스힐링골프센터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골프체험 공간으로서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축사에서 “사회와 대학이 디지털과 4차산업혁명 시대로 변하고 있다”며 “메타버스힐링골프센타 뿐만 아니라 강릉영동대가 시대에 맞는 전문교육과정을 갖춰서 험난한 경쟁시대에 우뚝 서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학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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