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의료, 교육훈련 등 각 산업과 융·복합 가능 XR 콘텐츠·디바이스 지원
서울경제진흥원(SBA)은 ‘2024년 XR 콘텐츠·디바이스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소재 XR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XR 콘텐츠·디바이스의 제작·개발 등 사업화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서울 소재 XR 중소기업으로 개발(준비) 중인 XR 제품·서비스의 수준에 따라 ‘트랙1’과 ‘트랙2’로 구분해 SB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다.
‘트랙1’과 ‘트랙2’의 지원자격은 공통적으로 국방, 의료, 교육훈련 등 산업현장과 융·복합이 가능한 XR 콘텐츠·디바이스를 제작하는 서울시에 소재한 XR 분야 중소기업이다.
‘트랙1’은 XR 콘텐츠·디바이스를 개발 중에 있거나 개발을 준비 중인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시제품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트랙2’는 XR 콘텐츠·디바이스 완성품을 대상으로 시장 친화적 개선을 위해 사용성, 성능, 품질 향상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XR 산업은 산업간의 융복합을 통하여 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주요 산업영역으로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산업”이라며 “XR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XR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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