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7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강 회장은 이날 오전 첫 행보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참배에는 강 회장을 비롯해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박영훈 감사위원장,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이 동행했다.
강 회장은 “농업, 농촌, 농업인과 농협을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강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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