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축협,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1,137명 채용한다
전국 농·축협,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1,137명 채용한다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4.03.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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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5일까지 원서 접수
농협중앙회 본관 전경
농협중앙회 본관 전경

강호동 회장의 취임과 함께 농협중앙회가 대규모 직원 채용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하지 않을 상황에서 농협이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농협은 올해 상반기 중 1,137명의 농·축협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국가유공자 등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며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열정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지원서는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다음달 21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에 이어, 5월 10일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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