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신규입사자 적응 돕는 소통 프로그램 시행
인크루트, 신규입사자 적응 돕는 소통 프로그램 시행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4.03.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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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입사자와 기존직원 팀 이뤄 맛집 탐방
인크루트 소통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들의 모습
인크루트 소통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들의 모습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신규 입사자들의 적응을 돕는 ‘온보딩 프로그램’인 '인크루트 맛집 탐방단'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크루트 맛집 탐방단은 입사한 지 1~2달 된 신규 입사자와 기존 직원이 팀을 이뤄 인크루트 사옥 근처의 맛집에서 식사하며 소통하는 활동이다.

활동에 필요한 일정 조율과 금액 지원은 모두 회사가 담당했다.

인크루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기존 직원들 중 신규 입사자들의 적응을 돕고 싶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원을 받았다.

이후 팀 내 구성원들의 팀을 모두 다르게 구성하여 직접 본인의 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타 팀과의 교류를 장려했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맛집을 선정하고, 사진과 후기를 남기는 미션을 수행했다.

탐방단이 맛집을 방문해 작성한 글과 사진은 사내보에 삽입되어 전 직원이 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진행 되며, 그 외 신규입사자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크루트 안전관리팀 윤정선 사원은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다른 팀 동료와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맛집 탐방단 통해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운영지원팀 한은총 사원도 “함께 밥을 먹으며 얘기하니 훨씬 편안했고 다른 부서가 하는 일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인크루트는 신규 입사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사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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