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강화서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 실시
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강화서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 실시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4.03.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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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인천시연합회 회원이 '합동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25일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인천시연합회 회원이 '합동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촌지원부, 인천본부 및 농가주부모임 인천시연합회가 봄철 영농기를 맞아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25일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합동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김재득 인천본부장, 이광일 농촌지원부장,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인천시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농촌현장에 방치된 폐비닐·농약용기 등을 수거하고 영농폐기물 배출 및 처리와 관련된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은 산불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농가주부모임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조합원들께 올바른 배출방법을 공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일 농촌지원부장은 “마을별 집하장 등 수거 인프라 부족으로 농가에서 영농폐기물을 처리하는데 현실적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정부, 지자체 대상 관련 예산반영 요청 등 수거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깨끗한 농촌을 조성하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범농협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을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면서 ‘희망농업’,‘행복농촌’구현에 힘쓰고 있다.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인천시연합회 회원이 '합동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인천시연합회 회원이 '합동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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