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5년 연속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 선정
KINX, 5년 연속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 선정
  • 전석희 기자
  • 승인 2024.03.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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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위한 클라우드 ‘IXcloud’, 동영상 관리 솔루션 ‘midibus’ 최대 80% 요금 지원
지원 사업 종료 후 계약 연장 고객 서비스 이용료 30% 추가 할인 제공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KINX)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4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이하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및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1,550만원 한도 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 지원 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KINX는 올해 5년 연속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IXcloud’, 온라인 동영상 관리 솔루션 ‘midibus’를 제공한다.

IXcloud는 오픈스택 기반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고품질의 가상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환경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 고가용성 멀티존을 제공하여 SLA 99.95%를 보장하는 무중단, 무장애 환경과 쉽고 빠르게 시작하는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1:1로 매칭된 클라우드 전문가가 서비스 도입, 설계, 마이그레이션 및 실제 운영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컨설팅을 제공하는 ‘매니지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전문 인력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특히 유용할 것이라 KINX는 전했다.

midibus는 VOD와 Live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업로드, 인코딩, 스토리지, 콘텐츠 관리, 플레이어, 멀티 DRM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모바일 ‘미디버스 Live’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문 장비와 스튜디오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할 수 있다.

KINX는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 신청을 고려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제공 중이며, 지원 사업 종료 후 계약 연장 고객에 한해 서비스 이용료 30%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경오 KINX 영업그룹장은 “KINX는 지난 4년간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 참여를 통해 이커머스, 게임, 교육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도입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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