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넌 코리아와 자회사 코넌 에듀는 대한생활체육회와 기술제휴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코넌 코리아가 개발한 오션드라이브를 대한생활체육회 250만 회원들에게 설치 및 적용하는 것이다.
오션드라이브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 스토리지로 해킹의 염려없이 안전 및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보유 및 관리하는 앱이다.
대한생활체육회는 자체 데이터를 오션드라이브 스토리지에 안전하게 저장하며, 회원들은 오션드라이브에 개인 PC 유휴공간을 저장공간으로 내어주고 코넌 코리아의 싸이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한생활체육회는 체육회 17개 시,도별 회원,국제(한인회10개국), 산하체육회(유,청소년생활체육회/직장인생활체육회/다문화생활체육회/노인생활체육회),종목별 47개단체(축구, 야구,볼링)등 현재 국내외적으로 약 250만명 회원들이 가입돼 있다.
이들 회원들이 오션드라이브를 설치 및 사용하면 코넌 코리아의 전자지갑인 메타콘 및 드림시티게임, NFT 거래소인 월드아트덱스포 등의 싸이콘 생태계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형 트래픽을 보유한 여러 단체 및 업체와 협의 또한 마무리 단계여서 오션드라이브의 사용처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코넌 코리아는 보고 있다.
표세진 코넌 코리아 회장은 “그간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개발한 오션드라이브가 250만명의 회원을 가진 대한생활체육회와 함께 하게 된 것으로 이미 오션드라이브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본다”며 “최근 코넌코리아의 자회사인 코넌에듀가 오션드라이브를 내세워 교육시장에 발을 디딘 것과 더불어 앞으로 코넌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시장확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