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숙 강릉영동대학 총장, 학생ㆍ교직원 500여 명에게 ‘행복(福)나눔’ 진행
현인숙 강릉영동대학 총장, 학생ㆍ교직원 500여 명에게 ‘행복(福)나눔’ 진행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4.03.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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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밀복 250kg 구매해 직접 조리 배식
현인숙 강릉영동대학 총장이 학생식당에 밀복어를 조리해 배식하고 있다.
현인숙 강릉영동대학 총장이 학생식당에 밀복어를 조리해 배식하고 있다.

강릉영동대학 현인숙 총장이 28일 학생들과 교직원을 위한 일일 행복 전도사로 나서 ‘행복(福)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릉영동대학에 따르면 현 총장은 이날 정오 학생식당에서 강릉시 수협(주문진점)을 통해 구매한 밀복어 250kg을 학생식당 조리원과 함께 직접 조리에 참여해 학생과 교직원 약 500여명에게 배식했다.

현 총장의 이날 ‘행복(福)나눔’ 봉사활동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해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대학으로 발전한다”는 평소 소신과 철학에 따라 마련된 행사이다.

또 최근 소비 부진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민들을 돕기 위해 상생차원에서 진행됐다.

현인숙 총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해야 더 긍정적이고 혁신적으로 지역과 동반 성장하게 될 것”이라면서“지역 중심대학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상생 프로젝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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