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브리핑] 제우미디어, ‘용군단' 공식 프리퀼 소설 ‘용군단 전쟁’ 출간 外
[게임 브리핑] 제우미디어, ‘용군단' 공식 프리퀼 소설 ‘용군단 전쟁’ 출간 外
  • 이창희 기자
  • 승인 2024.03.28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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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업계 소식을 간략하게 전합니다. 오늘(28일)은 ▲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글로벌 티저 사이트 오픈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공식 프리퀼 소설 ‘용군단 전쟁’ 출간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클랜 교류전 대회 개최 ▲ 별이되어라2, 주요 콘텐츠 상세 내용 담은 4종 영상 발표 ▲ 위메이드, 유니폴리 게임즈와 ‘레이드필드 2’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등의 소식을 묶어 전해드립니다.

 

■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글로벌 티저 사이트 오픈

대만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이용자 대상 사이트 공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8일,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이트는 영어, 중국어(번체), 일본어를 지원하며,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와 일본 시장에 공개됐다.

페이지 내 각 카테고리에서 ‘아키에이지 워’의 새로운 글로벌 티저 영상과 세계관, 종족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인 현지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글로벌 티저 사이트를 오픈한 지역 중 대만은 국내와 유사한 장르 선호도를 보이는 시장으로, ‘아키에이지 워(대만 서비스명- 상고세기: 전쟁(上古世紀:戰爭))’도 현지 코어 MMORPG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2분기 내 글로벌 출시 예정인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를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하드코어 MMORPG를 국내외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한 경험을 토대로 ‘아키에이지 워’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 고퀄리티 그래픽과 뛰어난 최적화를 동시에 구현한 점이 대표적 특징이다.

지난해 3월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는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안정적인 운영으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진행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공식 프리퀼 소설 ‘용군단 전쟁’ 출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의 최신 확장팩 '용군단'의 공식 프리퀄 이야기를 다룬 공식 소설 ‘용군단 전쟁’이 28일 정식 출간되었다.

제우미디어가 내놓은 ‘용군단 전쟁’은 ‘용군단’의 배경이 되는 용의 섬과 아제로스에서 있었던 수천 년 전, 용들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용군단과 다섯 위상, 원시술사와 현신 사이의 대립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해, 드랙티르의 탄생, 넬타리온의 속삭임 등 ‘용군단’에서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 담겨있다.

용군단 전쟁은 기존 ‘위상들의 새벽’에서 수호자 티르가 전해준 질서의 힘을 얻은 다섯 위상이 원시 용들과 힘을 합쳐 폭군 갈라크론드의 토벌을 성공한 이후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위상들은 질서의 힘을 통해 세계를 수호하기로 맹세하며, 용군단의 세력을 확장한다. 하지만 자유를 추구하던 원시 용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원시의 삶을 지키기 위해 용군단과 대립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 중 강한 힘을 가졌던 현신들은 원시 용을 모아 원시술사 세력을 구축하고, 용군단과의 전쟁을 준비한다.

용군단 전쟁은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에서 정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인 16,92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의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클랜 교류전 대회 개최

600만 원 규모, 결선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8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오프라인 PC방 대회인 '카배그 클랜 교류전 대회'를 오는 4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클랜 간 교류와 컬래버레이션 PC방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카카오게임즈가 주최하고, 이스포츠 플랫폼인 '배틀리카'가 주관, '벤큐조위'의 후원하에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오는 4월 10일까지 ‘배틀리카’ 플랫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4월 14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16개 팀이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

최종 우승 팀에게는 300만 원 및 조위 모니터 4개, 2위와 3위 팀에게 각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과 조위 마우스 4개를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카카오게임즈 컬래버레이션 PC방인 오즈PC카페 리저브강남역점에서 진행된다.

결선은 현장 진행과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 예정이며, ‘배틀리카’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로 결선을 시청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승자 예측 이벤트’와 ‘생중계 시청 이벤트’를 실시해, 조위 마우스, 인게임 재화인 ‘지-코인(G-Coin)’ 쿠폰 등을 선물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현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장 인증 사진을 클랜 디스코드 커뮤니티에 올리는 이용자에게는 이어락 하얀귤 에디션 이어폰, 조위 마우스 패드 등의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고 1등 화면을 인증하는 이용자 20명에게는 조위 마우스를 선물한다.

대회가 종료가 될 때까지 현장에 남아 응원하는 방문객에게는 추가로 조위 마우스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응원단으로 참여 희망하는 이용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별이되어라2, 주요 콘텐츠 상세 내용 담은 4종 영상 발표

하이브IM, 4월 2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 출시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2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대표 김영모)에서 개발 중인 신작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주요 콘텐츠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총 4종으로, 모험 전투, 장비와 성장, 특수 던전, 도전 콘텐츠 등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상세하게 다뤘다.

특히 모험 전투 영상에서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기본 모드인 총 7개의 장과 1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모험 던전과 주요 전투 시스템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장비와 성장 시스템 편에서는 각 포지션과 별의 힘 등 속성과 함께 상성 관계를 설명하고 캐릭터 레벨 상승 방법 및 장비 관련 내용을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특수 던전 영상과 도전 콘텐츠를 통해 ‘악몽 던전’, ‘봉인감옥’, ‘아레나(PvP)’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하고, 강렬한 스킬과 패턴으로 무장한 보스들과 다양한 보상 획득 방법을 공개했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빠른 속도로 글로벌 사전등록 300만 명 이상을 모집했으며, 오는 4월 2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 지역에 출시된다.

정식 출시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풀 보이스 더빙과 총 13개 자막 언어를 지원하며,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스팀(Steam), 구글플레이 게임즈 각 플랫폼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게임은 시나리오 던전을 탐험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통해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 위메이드, 유니폴리 게임즈와 ‘레이드필드 2’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폴리곤 아트로 개발한 온라인 액션 슈팅 게임

 

메이드(대표 박관호)가 튀르키예 개발사 유니폴리 게임즈(Unipoly Games)와 ‘레이드필드 2(Raidfield 2)’의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레이드필드 2’는 폴리곤 아트로 개발한 온라인 액션 슈팅 게임이다.

지도, 무기, 차량 등 2차 세계 대전 요소를 창의적으로 혼합해 몰입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필드 배틀, 실시간 PvP,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PC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

유니폴리 게임즈 CEO 에미르 에마드(Emir Emad)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선두자인 위메이드와 파트너십을 맺어서 기쁘다”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레이드필드 2’와 블록체인 게임을 즐기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전 세계 게임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장르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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