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육군 제55사단과 지역상생 협력 행사 개최
농협, 육군 제55사단과 지역상생 협력 행사 개최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4.03.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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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와 모현농협이 육군 제55사단과 지역상생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왼쪽 두번째)과 김진익 육군 제55사단장(가운데)이 병 위문금 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경제지주와 모현농협이 육군 제55사단과 지역상생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왼쪽 두번째)과 김진익 육군 제55사단장(가운데)이 병 위문금 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7일 육군 제55사단에 방문해 군납농협-군부대 상호 파트너쉽 강화 및 군장병 노고 위문을 위한 지역상생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현농협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최경춘 모현농협 조합장, 김진익 육군 제55사단장을 비롯한 각측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농협은 이날 행사에서 모현・하남・오산 3개 농협이 모현 농협으로 55사단 군납농협 단일화에 따른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및 급식업무 행정처리 간소화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55사단에 5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는“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군부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군 급식의 실질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다양한 급식 식단 및 신메뉴 개발, 장병 선호도 등을 고려한 우수 가공식품 공급, 안전농산물 확보, 군납농협 통합·단일화 및 물류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군 급식 환경개선과 안전 먹거리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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