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개최 '2026 타이어프로 GTOUR MIXED' 1차 대회서 황연서 연장 승부 끝 생애 첫 우승
골프존 개최 '2026 타이어프로 GTOUR MIXED' 1차 대회서 황연서 연장 승부 끝 생애 첫 우승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6.01.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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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지난 24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타이어프로 GTOUR MIXED’ 1차 대회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골프존 손장순 전무, 우승자 황연서, 주식회사 금호타이어 김주상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이 지난 24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타이어프로 GTOUR MIXED’ 1차 대회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골프존 손장순 전무, 우승자 황연서, 주식회사 금호타이어 김주상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은 지난 24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시즌 첫 번째 혼성대회 ‘2026 타이어프로 GTOUR MIXED’ 1차 대회에서 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10언더파로 최종 합계 21언더파를 적어낸 황연서가 동타 김홍택과 연장 승부 끝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총상금 규모 8000만원로 대회 코스는 골프존 코스 난도 5, 그린 난도 4.5의 자유로CC 통일/대한 코스로, 페어웨이가 좁고 좌우로 워터페널티 및 OB 구역이 많아 정교한 샷이 필요해 선수들의 그린 공략을 지켜보는 재미가 더해졌다.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황연서는 5번홀 더블보기 실수가 있었지만 전반 9개 홀에서 7개의 버디를 기록했으며 후반 홀에서도 버디 5개를 추가하며 2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2024시즌 드림투어 우승 및 상금 순위 4위 기록을 가진 황연서는 WGTOUR 입성 후 꾸준히 좋은 경기력과 샷감으로 선두 경쟁에 나섰고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보여줬다.

정규 홀아웃 이후 동타 김홍택과 나선 서든데스 방식 연장전에서도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경기를 이끌었으며 연장 3번째 홀에서 정확도 높은 티샷으로 먼저 버디를 기록하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스크린골프 황제의 품격을 보여준 김홍택은 1라운드에서 이글을 포함해 11언더파를 적어내고 최종라운드 2번홀 더블보기에 발이 묶이는가 했지만 흐름을 되찾아 12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선두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이진경은 지난 정규 1차 GTOUR 우승자 이성훈과 17언더파로 공동 3위로 홀아웃했고, 1라운드에서 무려 12개의 버디를 잡은 유동화2는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WGTOUR 마스코트 한지민, 이상일과 16언더파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자 황연서는 “최근 연습 때 샷감이 좋았지만 우승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올해 첫 우승을 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가족, 스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올해 좋은 성적으로 정규투어와 GTOUR를 병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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