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불참한 문화부 장관에 대한 유감
[기자수첩]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불참한 문화부 장관에 대한 유감
  • 이창희 기자
  • 승인 2025.11.1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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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올해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13일부터 시작되는 지스타의 사전 행사로 여겨지는 게임대상은 어찌보면 게임 산업계의 연중 최대 행사다.

지스타가 국내외 게임 이용자와 소통을 위한 창구라면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게임 산업계의 종사자들이 모여 한해를 결산하는 자리다.

게임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핵심이고 문화 콘텐츠 산업 중에서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는 분야다.

이같은 행사에 문화부 장관이 모습을 보여 주지 않은 것이 실망스럽다.

최휘영 문화부 장관은 대한민국게임대상의 환영사를 대독으로 처리했다.

물론 이 행사의 출발이 특정 언론사로부터 시작됐고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지만 문화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기자의 소견으로는 많은 게임人들이 대한민국게임대상을 한해를 마무리하는 축제로 생각한다.

더욱이 최근 이재명 정부가 게임 산업에 대해 보여준 긍정적인 외연을 떠 올리면 실망감이 더하다.

최휘영 문화부 장관의 발탁 배경에는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 기자 입장에서는 ‘뭐지’하는 생각이 든다.

게임 산업은 내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게임 산업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이재명 정부에, 콘텐츠 산업을 잘 알고 있는 문화부 장관이 취임한 것에 대한 지나친 기대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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