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립 돕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사업 일환
15년간 30억원 후원·장애인 취업 연계 교육 펼쳐

상미당홀딩스가 장애인 바리스타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커피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상미당홀딩스는 행복한재단과 함께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비알코리아 아카데미에서 장애인 바리스타 대상 커피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서초구립한우리보호작업장 ‘늘봄카페’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이 참여했다.
서초구립한우리보호작업장은 서초구청으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아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교육은 커피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비알코리아 교육팀 전문 강사로부터 커피 원두의 산지별 특성과 에스프레소 추출 원리 등을 배우고, 직접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우유를 스티밍하며 실무 기술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사업의 일환이다.
상미당홀딩스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카페 개설과 운영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매장 점검, 운영 자문 등을 병행하고 있다.
상미당홀딩스에 따르면 지금까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카페 개설 및 운영을 위해 누적 30억원을 후원했다.
단순한 재정 지원에서 벗어나 현장 교육과 운영 지원까지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장애인 바리스타가 실제 매장에서 요구되는 업무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매장 운영 과정에서도 점검과 자문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현장에서 전문성을 쌓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운영 지원을 함께 이어가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회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