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준정부기관 대상 … 국가 R&D 준법관리 성과 인정
한국연구재단,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준정부기관 대상 … 국가 R&D 준법관리 성과 인정
  • 고수연 기자
  • 승인 2026.10.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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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이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컴플라이언스 분야 시상에서 준정부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8일 열린 ‘제6회 2026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준정부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1일밝혔다.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제도다.

기관과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수준과 내부통제 체계 운영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연구재단은 윤리경영과 청렴·반부패, 내부통제, 인권경영, 고객만족 등 5대 영역을 통합 관리하는 전담 조직인 윤리경영팀을 중심으로 전사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고도화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의 주요 위험 요인을 매년 발굴하고 위험도를 평가한 뒤, 고위험 요소를 줄인 성과를 정량적으로 제시한 점이 주목받았다.

기관장과 고위직이 윤리·청렴 실천에 앞장서며 조직 전반에 책임경영 문화를 확산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심사위원회는 “국가 R&D 연구관리라는 기관 고유 업무의 위험 요소를 지표로 관리하고, 구축한 체계에 따라 제도가 실제로 작동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는 것이 연구재단의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연구재단은 시상식에서 ‘국가 R&D 신뢰를 설계하는 한국연구재단’을 주제로 수상기관 대표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했다.

연구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준법·윤리경영을 실제 업무에 정착시킨 경험을 공유했다.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준정부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준법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전사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윤리·준법에 기반한 책임경영을 통해 국가 R&D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는 대표적인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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