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써쓰의 두바이 법인 ‘넥써쓰 허브’가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의 미래 유망 기업 100개사에 선정됐다. 넥써쓰는 이를 계기로 중동과 유럽 시장에서 게임 유통과 블록체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12일 두바이 법인 넥써쓰 허브(NEXUS HUB FZCO)가 UAE 경제관광부의 ‘퓨처 100(Future 100)’ 2025 에디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퓨처 100’은 UAE 경제관광부가 정부개발 및 미래담당 국무장관실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기업 지원 사업이다. UAE의 미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스타트업과 스케일업 100개사를 매년 선정한다.
지난 2023년 첫 에디션 이후 누적 3395건의 지원과 추천을 거쳐 17개 분야에서 총 3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퓨처 100’ 공식 라벨 사용 권한과 정부 기관 협력 기회, 투자 및 시장 진출 연계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넥써쓰 허브는 이번에 ‘크리에이티브 산업(Creative Industries)’ 부문에 선정됐다.
‘퓨처 100’ 공식 보고서는 넥써쓰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유통, 블록체인, AI를 아우르는 풀스택 게임 기업으로 소개했다.
특히 게임과 AI 에이전트에서 발생하는 소액 다빈도 거래를 기존 결제망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거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넥써쓰는 원스토어(ONEstore)를 중심으로 게임 유통과 결제, 블록체인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게임 특화 블록체인 ‘원체인(ONEchain)’과 웹 기반 게임 아이템 판매 서비스 ‘원샵(ONEshop)’ 등을 연결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원스토어 지분을 인수해 콘텐츠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
넥써쓰 허브는 두바이를 거점으로 중동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스튜디오 발굴과 퍼블리싱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두바이 DMCC 게이밍센터와 공동 퍼블리싱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참여 게임사에 원스토어 글로벌을 통한 유통과 블록체인 연동 등을 지원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이번 선정은 두바이를 글로벌 사업 거점으로 구축해 온 넥써쓰의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두바이의 협력 네트워크와 원스토어의 유통 및 결제 역량을 결합해 한국과 UAE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AI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의 사업 무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