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서틱과 ‘위믹스3.0’ 보안 강화…버그바운티 프로그램 개편
위믹스, 서틱과 ‘위믹스3.0’ 보안 강화…버그바운티 프로그램 개편
  • 이창희 기자
  • 승인 2026.10.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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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서틱 헌트’ 기반 운영, 핵심 취약점 발견 시 최대 1만달러 보상

위믹스 재단이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기업 서틱(CertiK)과 협력해 ‘위믹스3.0(WEMIX3.0)’의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검증된 보안 연구자들이 핵심 취약점을 탐지하도록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심각한 보안 위협을 발견하면 최대 1만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위믹스 재단은 14일 서틱의 신규 보안 플랫폼 ‘서틱 헌트(CertiK Hunt)’를 기반으로 개편한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틱 헌트는 서틱이 기존 ‘스카이실드’를 대체해 지난 7월 출시한 초대 전용 보안 플랫폼이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연구자와 프로젝트만 참여할 수 있으며, 취약점 제보와 보안 감사 경진대회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점검 대상은 위믹스3.0 블록체인과 거버넌스 컨트랙트다. 취약점 심각도는 크리티컬, 하이, 미디엄 등 3단계로 구분한다.

이 가운데 네트워크 전체 중단이나 직접적인 자금 손실을 유발할 수 있는 크리티컬 등급 취약점에는 최대 1만달러를 지급한다. 보상금은 미국 달러 기준으로 산정해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테더(USDT)로 지급된다.

취약점 제보는 서틱의 심사를 통과한 연구자 중 최상위 등급인 ‘뱅가드(Vanguard)’에게만 허용된다.

제보자는 취약점의 실제 영향을 입증하는 개념 증명(PoC)을 제출해야 하며, 서틱은 이를 직접 재현해 유효성과 심각도를 판정한다. 보상금 수령 시에는 신원확인(KYC) 절차도 거친다.

위믹스 관계자는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서틱 헌트로 개편함에 따라 위믹스3.0 블록체인과 핵심 컴포넌트에 대한 상시적이고 선제적인 보안 검증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글로벌 보안 연구자들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위믹스3.0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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