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인천발 국제선 2개 노선 확대 … 787-9 투입해 주 4~5회 운항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12월 인천~삿포로와 인천~호치민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철 여행 수요를 겨냥해 특가 운임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노선 이용객 확보에 나선다.
에어프레미아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두 노선의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왕복 항공권 총액 기준 특가 운임은 이코노미 클래스가 삿포로 46만3300원, 호치민 40만3400원부터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삿포로 65만3300원, 호치민 70만34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도 마련했다.
예매 과정에서 할인코드 ‘SGNCTS20’을 입력하면 탑승일에 따라 이코노미와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운임을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삿포로 노선이 12월 2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호치민 노선은 12월 3일부터 2027년 10월 24일까지다.
두 노선 모두 별도의 탑승 제외기간을 두지 않았다.
신규 노선에는 모두 보잉 787-9 드림라이너가 투입된다.
인천~삿포로 노선은 12월 2일부터 수·목·토·일요일 주 4회 운항한다.
홋카이도의 대표 도시인 삿포로는 도심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겨울철 설경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여행객들의 관심을 끄는 지역이다.
인천~호치민 노선은 12월 3일부터 월·수·목·토·일요일 주 5회 운항한다.
베트남의 상업 중심지인 호치민은 다양한 관광 명소와 온화한 기후를 갖춰 겨울철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할 수 있는 노선으로 꼽힌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12월 신규 취항하는 두 노선의 항공권을 합리적인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탑승 제외기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겨울 여행과 장기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4월 인천~워싱턴 D.C. 노선에 취항한 데 이어 연말 삿포로와 호치민 노선을 추가하며 국제선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이번 신규 취항은 단거리 관광 노선과 동남아 노선을 보강해 여행객 선택지를 확대하고 국제선 사업 기반을 다지는 행보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