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장현국·송재경·서민, 두바이 정부 게임산업 자문역 위촉
넥써쓰 장현국·송재경·서민, 두바이 정부 게임산업 자문역 위촉
  • 이창희 기자
  • 승인 2026.10.30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바이 게임산업 중장기 발전·글로벌 경쟁력 강화 자문...한국 게임산업 경험 활용
넥써쓰, 두바이 미디어청과 MOU...원스토어 활용 해외 진출· 투자 및 인재 양성 협력
지난 29일 서울에서 열린 넥써쓰와 두바이 미디어청의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압둘라 알가우드 두바이상공회의소 디지털운영 디렉터, 파이살 카짐 두바이 영화·게임위원회 게임부문 총괄, 네할 바드리 두바이 미디어청 사무총장, 장현국 넥써쓰 대표, 김재영 넥써쓰 허브 법인장.
지난 29일 서울에서 열린 넥써쓰와 두바이 미디어청의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압둘라 알가우드 두바이상공회의소 디지털운영 디렉터, 파이살 카짐 두바이 영화·게임위원회 게임부문 총괄, 네할 바드리 두바이 미디어청 사무총장, 장현국 넥써쓰 대표, 김재영 넥써쓰 허브 법인장.

넥써쓰 장현국 대표와 송재경·서민 고문이 두바이 정부의 게임산업 자문역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한국 게임산업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두바이 게임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문 활동에 참여한다.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두바이 정부기관인 두바이 미디어청(DMC)과 게임산업 육성 및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회사 원스토어의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한 현지 게임 개발사 지원과 게임산업 투자, 인재 양성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9일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은 두바이 정부 사절단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두바이 미디어청은 현지 미디어 산업 정책과 규제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으로, 산하 두바이 영화·게임위원회(DFGC)를 통해 게임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자문역으로 위촉된 송재경 고문은 엔씨소프트 부사장과 엑스엘게임즈 대표를 역임했으며, 서민 고문은 네오플과 넥슨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두 사람은 현재 넥써쓰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두바이에서 개발한 게임의 글로벌 유통 및 퍼블리싱, 게임 내 경제 시스템 구축, 현지 게임 스튜디오 육성과 인재 양성, 투자 기회 발굴, 한국 게임산업 전문가의 자문 등에서 협력한다.

특히 넥써쓰는 원스토어의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과 퍼블리싱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게임 개발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게임 내 결제 및 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두바이 정부의 게임산업 육성 정책인 ‘Dubai Program for Gaming 2033(DPG33)’과 연계된다. DPG33은 2033년까지 두바이를 세계 10대 게임산업 도시로 육성하고, 신규 일자리 3만개 창출과 약 10억달러의 국내총생산(GDP) 기여를 목표로 한다.

넥써쓰는 지난해 10월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현지 법인 ‘넥써쓰 허브’를 중심으로 게임 스튜디오 육성과 글로벌 퍼블리싱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이번 협약은 그동안 두바이 현지에서 구축해 온 협력 기반을 정부 차원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원스토어의 글로벌 유통망과 넥써쓰의 퍼블리싱 및 게임 경제 인프라를 결합해 현지 게임 개발사의 글로벌 판로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파이살 카짐 두바이 게임산업 총괄은 “이번 MOU는 두바이에서 개발된 게임들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진출 경로를 마련하고, 현지 게임 개발사들이 지속 가능한 게임 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가 있다”며 “넥써쓰와 협력을 통해 DPG33의 목표 달성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