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 ‘2026 국회 입법박람회’ 참가...게임산업 5대 입법과제 제안
한국게임산업협회, ‘2026 국회 입법박람회’ 참가...게임산업 5대 입법과제 제안
  • 이창희 기자
  • 승인 2026.11.03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5~6일 국회서 정책 전시...6개 지역 12개 중소 게임사 체험존 운영

한국게임산업협회가 ‘2026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게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5대 입법과제를 제안한다. 게임 제작비 세액공제 도입과 지역 게임산업 진흥 법제 구축, 규제 개선 등을 건의하고 지역 중소 게임사 12곳의 게임 체험존도 운영한다.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조영기, 이하 K-GAMES)는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 등에서 열리는 ‘2026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한국 게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제안들’을 주제로 정책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산업 관련 입법과제를 소개한다.

5대 과제는 △게임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도입 △지역 게임산업 진흥 법제 구축 △게임 경품 마케팅 규제 개선 △전체이용가 게임물 본인인증 제도 개선 △게임시간선택제 폐지다.

제작비 세액공제는 게임 개발 투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지역 게임산업 진흥 법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지역 진흥기관 지원 업무와 재정지원 근거를 법률에 명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규제 개선 과제에는 사행성 방지와 이용자 보호 원칙을 유지하면서 일반적인 경품 마케팅의 허용 범위를 확대하고, 전체이용가 온라인게임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협회는 과제별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정리한 전시 패널 5종을 설치하고 국회와 정부 관계자에게 정책 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중소 게임사 체험존에서는 충북, 충남, 대전, 전북, 경북, 대구 등 6개 지역 12개 기업의 게임 12종을 선보인다. 방문객은 태블릿을 통해 RPG, 리듬, 퍼즐, 경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체험할 수 있다.

조영기 협회장은 “게임산업의 현장 과제를 알리고 지역 게임기업의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참가한다”며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 논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