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화학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효성화학은 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효성화학은 2018년부터 9년째 장애예술인 창작 레지던시인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를 후원하며 장애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해 왔다.
입주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작비를 지원하는 한편, 기획전시 개최와 작품 비평집 발간 등을 통해 장애예술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힘을 보탰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가 진행한 기획전시의 누적 관람객은 2만9673명에 이른다.
이 같은 지원은 장애예술인의 전문적인 활동 기반을 넓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센터 입주 작가들은 개인전을 개최하고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에서 수상하는 등 전문예술가로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효성화학은 별도 지원사업인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를 통해서도 우수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 강화와 전문예술가로의 성장을 돕고 있다.
효성화학 관계자는 "장애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이 지닌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더 많은 작품이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
이번 수상은 일회성 후원을 넘어 장기간 창작 공간과 제작비, 전시 기회를 제공해 온 효성화학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이 결실을 맺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장애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실질적인 작품 활동과 대중과의 접점 확대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지원 사례로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