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릴레이 … 전사적 지원 나서
농협경제지주,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릴레이 … 전사적 지원 나서
  • 윤화정 기자
  • 승인 2026.11.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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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김포·단양·춘천·세종 농가 찾아 수확·선별·포장 지원 … 농가 인력난 해소에 힘 보태
5일 문영지 경제기획본부장(왼쪽)과 장경일 조치원농협 조합장(오른쪽)이 세종시 조치원 사과농장에서 가을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5일 문영지 경제기획본부장(왼쪽)과 장경일 조치원농협 조합장(오른쪽)이 세종시 조치원 사과농장에서 가을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사적인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부서별로 전국 농가를 찾아 수확부터 선별, 포장, 농경지 정비까지 현장 지원을 이어가며 농업인의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수확철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양곡부 직원들은 인천 강화군 고구마 농가에서 수확한 고구마의 선별과 포장 작업을 지원했다.

농산물도매부와 공판사업부 직원들도 경기 김포시 고촌읍 화훼 농가를 방문해 삽수 준비와 상품 선별·포장 작업을 도왔다.

이달 들어 현장 지원은 다른 지역과 품목으로 확대됐다.

지난 3일 에너지사업부 직원들은 충북 단양군 사과 농가에서 수확 작업을 거들었으며, 마트상품부 직원들은 강원 춘천시 남면 농가를 찾아 경작지 정비에 참여했다.

지난 5일에는 문영지 경제기획본부장이 소관 부서 직원들과 함께 세종시 조치원읍 사과 농가를 방문했다.

임직원들은 사과 수확과 적재 작업을 진행하고 제초 등 농가 주변 환경 정비에도 힘을 보탰다.

문영지 경제기획본부장은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사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수확기에 집중되는 농촌 인력 수요에 대응해 농협경제지주가 사업부문별 인적 자원을 현장에 투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농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담당하는 조직의 특성을 살려 농가의 작업 부담을 덜고, 농업인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현장 중심 사회공헌 활동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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