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기존 광고주센터를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에이전트 기능을 갖춘 '네이버애즈(N Ads)'로 개편하고, 광고 성과 분석부터 개선 방안 제안과 실행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5일 광고주가 직접 캠페인을 설정하고 운영하던 기존 시스템을 AI 기반으로 고도화해 광고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대표 기능인 '맞춤 추천'은 AI가 광고 캠페인 현황을 분석하고 성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해결 방안과 예상 성과를 제시한다.
광고주는 네이버톡톡이나 문자로 추천 알림을 받고, 모바일 화면에서 제안 내용을 확인해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애즈 어시스턴트'는 광고가 정상적으로 노출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광고 설정 상태를 점검하고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안내한다. 검색광고에 우선 적용하며 지원 범위는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처음 광고를 시작하는 이용자를 위한 '첫 광고 가이드'도 제공한다. 광고 등록과 광고비 충전, 소재 검수, 성과 확인 등 단계별 진행 상황을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 7월에도 광고주의 업종과 목적에 맞춰 광고 상품과 예산을 추천하는 '나에게 맞는 광고' 기능을 도입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기능을 통해 플레이스 광고를 시작한 신규 광고주의 약 80%가 가입 당일 광고 등록을 완료했다. 쇼핑 광고를 시작한 광고주의 약 90%는 한 달 내 전환 성과를 기록했다.
박우성 네이버 광고 프로덕트 빌드 리더는 "광고주의 성과 최적화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모든 광고주에게 실질적인 광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로 점진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