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 피케와 손잡고 한정판 굿즈와 신제품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디저트와 패션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제품 구매를 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젤라또 피케와 협업해 특별 디자인의 파자마와 파우치를 출시하고, 한정 플레이버 '레몬베리 코튼캔디'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의 대표 상품은 배스킨라빈스만을 위해 제작한 파자마 3종이다.
젤라또 피케 특유의 부드럽고 포근한 소재에 배스킨라빈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접목했다.
젤라또 피케의 대표 캐릭터인 베어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시그니처 핑크 스푼을 들고 있는 모습을 디자인에 담았다.
캐릭터를 섬세한 자수로 표현하고 제품 전체에 반복 패턴을 적용해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스무디 가디건', '스무디 풀오버 세트', '컷앤소 롱티셔츠 세트'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사전예약은 오는 10일까지 해피오더 앱과 배스킨라빈스 앱에서 진행한다.
쿼터 사이즈 구매 고객은 파자마를 최대 22%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 상품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지정 매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젤라또 피케의 디자인을 반영한 한정판 파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4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쿼터 이상 구매하면 4900원에 추가 구매할 수 있다.
파우치는 전면에 젤라또 피케 로고와 베어 캐릭터 패턴을 적용했으며, 핑크 스푼 모양의 지퍼를 장식 요소로 활용했다.
화장품이나 소형 생활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어 실용성도 갖췄다. 행사 참여 매장과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업을 기념한 한정 아이스크림도 출시한다.
'레몬베리 코튼캔디'는 딸기우유 솜사탕 아이스크림을 기본으로 블루 레몬 샤베트를 더해 달콤함과 상큼함을 조화시킨 제품이다.
여기에 치즈케이크 큐브를 넣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차별화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업은 식품 브랜드가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사례다.
한정판 굿즈와 신제품을 동시에 선보여 기존 아이스크림 고객뿐 아니라 캐릭터와 패션 상품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까지 유입시키고, 제품 구매에 소장과 경험의 가치를 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젤라또 피케의 대표 캐릭터 베어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핑크스푼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담아, 두 브랜드의 매력을 하나의 디자인으로 완성한 특별한 프로젝트”라며 “오직 배스킨라빈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파자마를 비롯해 파우치와 신제품 ‘레몬베리 코튼캔디’까지 이번 협업을 통해 일상에 달콤하고 포근한 즐거움을 더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