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 인프라와 글로벌 정산망 연계…송금·결제 사업모델 공동 발굴

블록체인·AI 기업 비피엠지(BPMG)의 미국 자회사 아라코어가 핀테크 기업 더즌과 국내 금융 인프라 및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정산망을 연계한 국가 간 송금·결제 사업을 추진한다.
비피엠지(대표 차지훈)는 5일 아라코어와 더즌(대표 조철한)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국경 간 결제·정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더즌의 국내 금융·결제 및 외환 서비스 인프라와 아라코어의 글로벌 기관 간 정산 네트워크(ISN)를 연계하는 사업모델을 공동 발굴한다.
기업 간 해외 대금 지급과 국가 간 송금·정산을 위한 금융 API 연동 및 거래 구조를 검토하고, 고객확인(KYC)과 자금세탁방지(AML) 등 규제 준수 요건도 살펴볼 예정이다.
향후 개념검증(PoC)과 시범사업을 통해 기술적·운영적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더즌은 2025년 코스닥에 상장한 핀테크 기업으로, 금융 VAN과 펌뱅킹, 가상계좌, 국경 간 환전·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라코어의 ISN은 금융기관과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결제·정산 사업자 등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다. 아라코어는 케이뱅크·홍콩 해시키그룹과 해외송금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팍소스의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GDN)에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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